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고객센터

고객의 화물을 당사의 화물로 생각하는 ㈜아이엠에이 해운항공

물류뉴스

[뉴스] 러 에어브릿지카고, 6월부터 재운항 채비

IMA 2023-04-03 조회수 410

'IL-96' 화물기 2개... 기존 화물기은 중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운항을 중단해 왔던 '에어브릿지카고(RU)'가 6월 3일부터 재운항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정부의 재정적 지원으로 재운항에 들어가는 이 항공사는 일단 'IL-96' 화물기 2대로 시작한다.


엔진 4개인 이 기재의 최대 중량은 88T에 달한다. 최대 5,550Km까지 운항 가능하다.


이 항공사가 기존 운항하던 'B747', 'B777' 화물기들은 현재 러시아 등에 주기된 상태로 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이 화물기를 임차한 유럽기업과 임차 계약에 대한 분쟁이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항공사의 모기업인 '볼가드네프르항공(VA)'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정상적인 운항을 하고 있다. 하지만 북미와 유럽항로는 운항할 수 없다.


최근 볼가드네프르항공은 'AN-124'와 'Il-76' 기재를 사용해 튀르키예, 인도, 이집트, 베트남, 중국노선을 각각 운항한 바 있다.


하지만 에어브릿지카고의 화물기들은 세계 곳곳에 주기된 상태로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최근 캐나다 당국은 토론토공항에 주기중인 'AN-124'에 대해 31만 달러의 주기료를 부과했다.


또 미국 정부도 이 항공사에 대해 지난 3월 16일부터 주당 10만 달러의 벌과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임차업체에 대한 법적 조치 등에 미준수라고 밝혔다.




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727

[출처 Cargo News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


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