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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노사 갈등 미 서부 항만 교역 차질 우려 '

IMA 2023-06-14 조회수 165

미국 시황 공유 (23.06.14)


"노사 갈등 미 서부 항만 교역 차질 우려 "


북미 최대 항만 중 하나인 시애틀항이 노조와의 갈등으로 폐쇄되었습니다.

최근 미 서해 항만에서 잇따르는 파업으로 약 52억 달러(약 6조 73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화물의 발이 묶인 것으로 분석돼 해상 운송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달 초에는 로스엔젤레스항과 롱비치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노고가 파업에 돌입하는 등 미 서해항에서 노사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선박 추적 웹사이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LA항 롱비치항 오클래드항 등의 반복된 파업으로 항만에서 발이 묶인 물동량의 가치는 수십억 달러에 이른다고 하며,


미 물류 업체 '비전'의 카일 핸더슨 최고 경영자는 "노사 갈등이 항구 효율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경우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에 경험했던 것과 유사한 정도의 물류 지연을 겪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주지하다시피, 낮아진 수위로 운항이 제한되고 있는 파나마 운하로 인하여 미 동부 항만으로의 도착지 전환도 어려워진 상황이어서 금번 파업 이슈가 미치게 될 추가 영향에 대해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 출처/서울경제 , LOS ANGELE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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