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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서부항만 파업사태 장기화 조짐

IMA 2023-07-10 조회수 794

정부 중재에도 합의점 난항... 120억弗 피해



캐나다 서부 항만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노사 양측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파업사태는 5일이상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7만 4,000명으로 구성된 캐나다 서부항만 노조(ILWU 캐나다)는 컨테이너 터미널 사용자 단체(브리티시 콜롬비아 사용자 단체, BCMEA)와


한 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서부지역 게이트 웨이 항만인 벤쿠버와 프린스 루퍼스항의 항만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되고 있다.


이 2개 항만은 캐나다 전체 교육 물동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파업사태로 현재까지 약 120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캐나다 노동부 장관이 중재협상에 나섰지만 뚜렷한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사 양측은 파업사태의 장기화를 예고하고, 협상 결렬은 결국 상대측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간 실제적인 협상이 마무리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포워더들의 대안 마련도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64

[출처 : Cargo News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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