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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 운임지수 또 사상 최고치 기록

IMA 2020-11-20 조회수 1,783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2000선 육박 또 사상 최고치 


해상운임 급등에 대중소 수출입 기업 초비상  ,  해운운임도  3-5배 급상승

 

 

해상 화물운임의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대·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수출입 업체들의 힘든 여정이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미주지역 물동량 증가에 따른 운임 상승세로 선박이 몰리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잠잠하던 중동·동남아 노선 운임까지 덩달아 뛰고 있다.

수출입기업들은 현재의 운임 급등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  해상운임 매주 급등 사상 최고치…미주 지역에 이어 동남아 중동 노선도 덩달아 한달새 5배로 인상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임의 기준이 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일 1938.32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80.99포인트 올랐다.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주로 이용하는 미 서안 항로 운임도 1FEU (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3천913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 항로 운임도 1TEU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당 1644달러로, 지난주 대비 136달러나 올랐다.

운임 상승세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잠잠하던 중동·동남아 노선 운임까지 덩달아 뛰고 있다. 

특히 동남아 노선 운임은 미주 노선으로 선박이 몰리면서 같은 날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802달러를 나타내며 한 달 만에 5배 가까이 뛰었다.

문제는 이런 운임 상승이 길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속출한다는 점이다.

올해는 미국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미주 노선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평소와 다른 추이를 보인다.

이에 국적선사인 HMM 이 내달 2월까지 미주항로에 매달 1척 이상의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지원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해상운임 급등한 원인으로 업계는 코로나19 사태를 지목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선사들이 선박량을 대폭 축소한 뒤 하반기부터 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수요-공급차로 운임이 치솟았다는 것이다.

이어 해운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3분기부터 이어진 컨테이너박스 수요 증가로 수출입 불균형이 심화됐고, 화주·선사 모두 컨테이너박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규 컨테이너박스를 주문해도 인도까지 6개월 정도 소요되는 탓에 단기적으로 컨테이너박스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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