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내의 여객 부분파업 예고’’

독일 베르디 노동조합에서 임금 인상 요구를 하기 위해 함부르크, 뒤셀도르프, 쾰른/본 공항에서 목요일부터(20일) 여객 부분 파업이 시작되었습니다.

DPA에 따르면 함부르크 공항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출발과 도착의 약 3분의 1이 취소되었다고 발표했고 약 700편의 비행이 계획되었으나, 이번 부분 파업으로 약 100,000명의 여행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부르크 공항 대변인은 성명에서 "오늘 터미널 상황은 이전 베르디의 올해 파업과 같다.

출발 터미널은 비어 있고 상황은 차분하다"고 말했고, 노조는 BDLS 항공 보안 협회와 야간, 주말 및 공휴일 근무에 대한 급여 인상을 추진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최대 경제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노동자들의 상승하는 생활비를 상쇄하기 위해 더 높은 급여를 요구함에 따라 최근 몇 달 동안 파업의 물결을 촉발했고 이번 파업은 내일(21일) 오후까지 예정으로 확인됩니다.

금요일 베르디가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보안 직원에게 파업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공항이 모든 출발을 취소하도록 촉구함에 따라 파업은 확대될 전망이고 화물 파업의 경우 현재까지는 영향이 없지만 추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 협상 예정 기간 4/27~28일 예정.